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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생 내년부터 백신접종 들어간다…"1·2차 3주 간격"

등록 2021.12.30 14:56:42수정 2021.12.30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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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3주 간격으로 1·2차 접종

10년생은 방역패스 적용 않기로

12~17세 사전예약 무기한 연장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지난 20일 오후 울산 북구 고헌초등학교에서 6학년 한 학생이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응원을 받으며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12.3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지난 20일 오후 울산 북구 고헌초등학교에서 6학년 한 학생이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응원을 받으며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12.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2022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부터 생일이 지나 만12세가 되는 2010년생 어린이들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대상이 된다. 다만 내년 한 해 동안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지는 않는다.

만 18세가 되는 2004년생의 경우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3차 접종이 가능해진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30일 오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2022년 신규 접종 대상자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2022년에 생일을 맞아 만12세가 되는 어린이 47만5936명은 예방접종 대상이 된다. 올해 12~17세에 해당하는 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은 지난 10월부터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10년생도 현행 12~17세와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3주 뒤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만12세가 된 2010년 1~2월 출생 어린이는 내년 1월4일 0시부터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를 통해 1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일은 같은 해 1월11일 이후 지정 가능하다. 2010년 3월생은 3월에 예약을 할 수 있다.

다만 내년에 신규 접종대상이 되는 2010년생은 2022년도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0년생 청소년에게 방역패스 적용 시, 식당·학원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생일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오는 31일 12~17세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시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오는 31일 마감 예정이던 만12~17세 접종 사전예약도 무기한 연장한다. 2004~2009년생 대상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이날 0시 기준 12~17세 청소년의 1차 접종률은 73%, 2차 접종률은 49.1%다. 나이가 어릴수록 접종률은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16~17세는 1차 접종률 86%, 2차 접종률이 71.8%로 높은 편이지만 ~15세의 경우 1차 접종률 66.7%, 2차 접종률은 38%다.

내년에 만18세가 되는 2004년생은 2차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3차 접종을 할 수 있다. 현재 3차 접종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04년생은 성인과 동일하게 기존 3차 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과 동일하게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사전예약은 2022년 1월1일 0시부터 가능하며, 예약일로부터 7일 이후인 1월8일 이후로 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다. 대상자에 대한 개별 안내 문자는 내일까지 발송 예정이다. 잔여백신 예약을 통한 당일접종은 내년 1월3일부터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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