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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4일 尹정부 국정과제 1차 보고…安 "각 분과서 취합 중"

등록 2022.04.02 18:21:14수정 2022.04.02 1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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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처럼 '100대 과제' 안 해…30~50개, 5년 내 실현 가능하게"

"어떤 분 총리 되더라도 정부 제대로 운영하도록 청사진 만들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찾아 하이브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박지원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2.04.0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찾아 하이브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박지원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2.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를 완료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다듬는 작업에 돌입했다.

인수위가 앞서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달 4일 국정과제 1차 초안을 보고한다. 다만 이번 보고는 내부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식 발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1차 초안은) 인수위 여러 분과의 국정과제를 단순하게 합친 것"이라며 "여러 분과가 겹치는 부분도 있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과제 정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처럼 100대 국정과제를 나열식으로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각 분과) 요구했던 게 2가지 레벨"이라며 "한 분과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필수적 국정과제를 3~5개 정도, 그 다음 우선순위는 낮지만 정부가 해야 할 업무들 10~15개 정도로 정리하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국정과제들은 100대식으로 나열하는 게 아니라 30개라든지 50개라든지 그렇게 5년 동안 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위원장은 3일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어떤 분이 총리가 되더라도 새 정부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좋은 청사진을 만드는 게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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