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꺾은 대구FC 가마 감독 "우리가 원하던 경기"
2연패 빠진 전남 전경준 감독 "어려운 상황"
![[서울=뉴시스]대구FC 가마 감독과 김진혁. (사진=대구FC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4/22/NISI20220422_0000980407_web.jpg?rnd=20220422081116)
[서울=뉴시스]대구FC 가마 감독과 김진혁. (사진=대구FC 제공)
대구는 21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8분 제카가 헤딩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지난 18일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언시티(싱가포르)에 0-3 충격패를 당했던 대구는 이날 승리로 2승1패(승점 6)를 기록하며 조 1위가 됐다.
우라와(승점 6)와 승점이 같지만, 맞대결 전적에서 앞섰다.
가마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멋진 경기를 펼쳤고, 우리가 원하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아주 잘해줬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전반에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에는 선수들이 더 투지 있게 움직였고 득점도 했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이겨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진혁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상대가 수준 높은 팀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철저히 준비했다. 지난 경기 패배로 위축됐던 팀 분위기를 이번 경기 승리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라이언시티전 패배 충격에서 벗어난 가마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 경기로 자신감을 잃었지만, 오늘 결과로 보여줬다. 우리는 우리를 믿고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했고, 오늘 결과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전남 전경준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4/22/NISI20220422_0000980408_web.jpg?rnd=20220422081138)
[서울=뉴시스]전남 전경준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2부리그) 소속으로는 처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 전남 드래곤즈는 태국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호주)와의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지난 2차전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에 0-2로 졌던 전남은 조별리그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멜버른은 승점 7(2승1무)로 조 1위다.
멜버른과 승점 차가 4점 벌어진 전남의 16강 진출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전경준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다. 한 번 더 지면 정말 어려운 상황에 빠진다.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개인 능력에서 차이 나는 부분을 팀으로 막아내려고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 잘 준비해서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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