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 '신의 탑M', 양대 앱마켓 매출 10위권 진입

구글플레이 매출 9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젤게임즈가 출시한 신작 모바일 RPG '신의 탑M : 위대한 여정'이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27일 엔젤게임즈에 따르면 '신의 탑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9위, 4위에 올랐다.

'신의 탑 M'은 지난 20일 양대 앱 마켓 출시 이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전세계 4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2D 그래픽 액션 연출로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엔젤게임즈 측은 "출시 후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 불안정 및 버그들로 인해 '신의 탑M'이 선보이는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셨을 것 같아 죄송하다"면서 "현재는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상태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된 서비스 환경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만큼 즐거운 게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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