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국가 장관들, 식량위기 대응 위해 로마에서 첫 회의
이탈리아 주최로 8일 열려.. 24개국 장관 참석
세계식량가격지수, 3개월째 고공행진
FAO, "우크라사태로 세계식량시스템 개혁 필요 확인"
![[ 로마=신화/뉴시스]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취동위 총재와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6월8일 로마에서 열린 지중해연안국가 외무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2/06/08/NISI20220608_0018896773_web.jpg?rnd=20220609083328)
[ 로마=신화/뉴시스]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취동위 총재와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6월8일 로마에서 열린 지중해연안국가 외무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과 주최한 이 회의에 참석한 이집트, 프랑스, 그리스 , 스페인을 포함한 24개국 대표들은 앞으로 기초식량 생산품의 가격 인상과 싸우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날 회의는 이탈리아의 마리나 세레니 외교부 차관의 주재로 직접 대면회의와 화상회의를 겸해서 진행되었다. 세레니는 "로마의 유엔식량기구를 포함한 국제기구들과 협력해서 식량위기에 처한 특정 지역에 개입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식량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공급망 붕괴, 코로나19 대유행의 후유증 등이 복합된 원인으로 인해 몇 달 동안이나 계속해서 급상승했다.
빵바구니 물가의 척도인 세계식량가격지수( World Food Price Index)는 지난 3개월 동안 3번이나 최고점을 경신했고 3월 중에는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했다.
이 가격지수는 1990년 이래 상승세를 계속해왔다.
FAO의 취동위 사무총장은 8일 열린 장관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전세계의 식량수급 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전세계의 식량 무역을 개방하고 농산물과 식품 수출에 대한 제한이나 과세를 없애도록 해야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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