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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 탑승 탄자니아 항공기 빅토리아 호수 추락…26명 구조"

등록 2022.11.06 1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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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병원으로 옮겨져…구조 계속

[AP/뉴시스]지난해 12월6일(현지시간) 우간다의 환경운동가 바네사 나카테가 빅토리아 호수를 따라 걷고 있다. 빅토리아 호수는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에 걸쳐있다. 2022.11.06.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AP/뉴시스]지난해 12월6일(현지시간) 우간다의 환경운동가 바네사 나카테가 빅토리아 호수를 따라 걷고 있다. 빅토리아 호수는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에 걸쳐있다. 2022.11.06.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탄자니아 항공사 프리시전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6일(현지시간) 오전 빅토리아 호수에 추락했다고 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을 출발한 이 여객기에는 43명이 탑승해 있었다.

출발 후 탄자니아 북서부 부코바 공항에 접근하던 중 빅토리아 호수로 추락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탑승자 43명 중 26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꽤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항공기가 상공에서 악천후를 만나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모든 것은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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