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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家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전략본부장으로 "신사업 추진"

등록 2022.11.09 1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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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3개 본부 체제로 조직 개편…신사업전략실, 기획·인사와 전략본부로 통합

김동선 전략본부장, 사업 영역 확장 위한 프리미엄 신규 콘텐츠 발굴 역할

한화家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전략본부장으로 "신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9일 3개 2개 본부의 기존 조직에서 ▲전략본부 ▲영업본부 ▲상품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했던 신사업전략실이 기획·인사 등과의 유기적인 체제 필요성으로 전략 본부로 통합됐다는 게 이번 조직 개편의 특징이다.

이에 김동선 신사업전략실장은 기존 신사업전략실과 함께 기획과 인사 등의 업무를 통합한 전략본부장을 맡는다.

김동선 전략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및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의 기존 업무와 더불어 갤러리아 경영 전반에 참여해 조직 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 사업의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하고, 그룹사와 연계한 리테일 복합개발 사업, 리테일 관련 다각적 투자 및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중장기 지속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은 임원 호칭을 종전 전무, 상무 등의 직위 방식이 아닌 본부장, 실장, 부문장 등 수행 직책(포지션 중심)으로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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