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사용자가 1000만불 기부"…'삼성 글로벌 골즈' 앱 뭐길래
삼성 글로벌 골즈, 기후 변화 등 17개 SDGs 소개
삼성전자, 사용자와 동일한 금액 1:1로 함께 기부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속가능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를 통한 기부금이 누적 1000만 달러(약 130억원)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https://img1.newsis.com/2022/12/26/NISI20221226_0001161618_web.jpg?rnd=20221226084001)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속가능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를 통한 기부금이 누적 1000만 달러(약 130억원)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누적 기부금 1000만 달러 돌파는 앱 출시 후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해당 앱은 현재 약 3억대의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에 설치돼 있다.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다운받아 본인의 갤럭시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교육 문제,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유엔개발계획(UNDP)이 설정한 17가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글로벌 청년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중인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이 앱은 사용자가 손쉽게 앱 내 광고 시청을 통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모금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함께 기부한다.
앱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UNDP에 전달되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전세계 100여개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아킴 슈타이너 UNDP 사무총장은 "삼성전자의 이번 성과는 글로벌 지속발전가능목표 달성 가속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나아가 더 많은 청년들이 목표에 동참하도록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의 기술이 지구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글로벌 골즈 앱을 통해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주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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