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인구 10만명 돌파…전국 4위

남양주시청 제1청사.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1동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해 읍·면·동 단위 인구 규모에서 전국 4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도농동에서 행정구역이 변경된 다산1동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전입 인구 증가와 청장년층 인구 유입에 따르 출생아수 증가로 4년 만에 인구가 2.5배 증가한 곳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다둥이 가족 전입으로 다산1동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전날 기념식을 열고 이들 가족에게 꽃다발과 과일바구니, 학용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인구 10만명을 넘긴 다산1동은 지난해 출생아가 사망자 대비 2.5배나 많아 당분간 인구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인구 만큼이나 다양해진 주민들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보다 살기 좋은 다산1동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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