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발견 새 행성 2023DW "지구충돌 가능성은 희박"
직경 50미터 소행성, 2월27일 첫 발견
2046년 충돌 예고후 데이터 추가로 재판단
![[AP/뉴시스] 지난 해 9월 26일 미항공우주국(NASA)가 발표한 지구충돌 위험 소행성디모르포스에 대한 방어작전의 사진들. 왼쪽은 디모르포스 표면, 오른 쪽 위는 허블 망원경 사진, 아래쪽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사진.](https://img1.newsis.com/2022/09/30/NISI20220930_0019304189_web.jpg?rnd=20230310082037)
[AP/뉴시스] 지난 해 9월 26일 미항공우주국(NASA)가 발표한 지구충돌 위험 소행성디모르포스에 대한 방어작전의 사진들. 왼쪽은 디모르포스 표면, 오른 쪽 위는 허블 망원경 사진, 아래쪽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사진.
NASA의 행성 방위협력사무소는 이 날 트위터를 통해 " 새로운 우주 행성이나 목표물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에는 앞으로 몇년에서 먼 미래까지 그것들의 궤도를 제대로 예측하고 데이터 수집을 통해 비행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데 최소 몇 주일 동안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궤도 분석관들은 앞으로도 2023DW의 궤도를 계속해서 감시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가 들어오는 대로 예측 정보를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항공우주국은 밝혔다.
2023년 2월 27일에 처음 발견된 행성 2023DW는 직경이 약 50m로 측정되었고 충돌 위험은 아직 크지 않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나사는 그 동안에도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행성의 충돌에 대비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나사는 '쌍소행성 궤도 수정 실험'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서 지난 해 9월 26일 소행성 디모르포스의 궤도를 성공적으로 수정해서 33분의 시차로 다른 인공위성과의 충돌을 면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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