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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세종~반석역' BRT 승차… 19일부터 편해진다

등록 2023.07.12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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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 운행 간격, B2 6분→4분, B4 20분→13분

[뉴시스=세종]비알티(BRT)노선을 운행하는 세종시 버스. 2023.02.22.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비알티(BRT)노선을 운행하는 세종시 버스. 2023.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을 증회·증차 운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증회·증차는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저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B2노선(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은 현재 버스 17대가 122회를 운행 중이다. 하지만 19일부터는 총 133.5회까지 운행횟수를 21.5회 증회하며, 배차간격은 기존 6~30분에서 4~20분으로 단축한다.

B4노선(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도 현재 버스 5대가 38회를 운행 중으로, 앞으로는 3대를 증차해 운행횟수를 62회까지 증회한다. 배차간격 또한 기존 20~30분에서 13~25분으로 단축한다.

시는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증회·증차로 대중교통서비스 기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증회·증차는 세종시 노선개편체계의 일환”이라며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 상황을 점검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스=세종]BRT노선도(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BRT노선도(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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