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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신입 행원 24명 채용…지역인재 80%

등록 2023.11.08 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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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3년도 신입 행원으로 31명을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3년도 신입 행원으로 31명을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3년도 신입 및 경력직 행원으로 모두 31명을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7명, 정규직 공개채용으로 24명을 각각 뽑았다.

지난 9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1·2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24명의 신입 행원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연수 과정에 들어간다.

이들은 8주간 연수를 통해 은행직원으로서의 기본소양교육과 전산 실습, 영업점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직무능력 개발 교육을 통해 은행원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앞서 지난 8월 채용한 경력직 신입 행원 7명은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마치고 지난 7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사령장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전북은행은 매년 신입 행원 채용에 있어 전체 채용인원의 80%를 전북지역 출신으로 선발함으로써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직원 24명 중 19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신입 행원들이 패기와 열정으로 준비된 연수 과정을 성실히 완료해 지역민과 고객,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더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심전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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