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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K-Water, 지역사회발전 공동 노력 펼쳐 눈길

등록 2024.10.10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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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탐방·윤석대 사장 특강 등 협력강화

한국수자원공사 탐방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수자원공사 탐방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인재개발원과 링크3.0사업단은 취업 교과목 ‘현대사회와 직업의 세계(공공기관반)’ 수업 일환으로 재학생 162명이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주요 부서·시설을 탐방했다.

참가 학생들은 물관리 상황실과 가뭄교육 체험장 및 지하수 전시체험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초격차 기술, 가뭄, 지하수 활용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양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탐방에 앞서 지난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대학을 직접 방문, ‘새로운 물의 시대, 새로운 물관리와 K-water’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후에는 수자원공사 채용 설명회를 마련,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해줬다.

또, 7월 양기관은 공동으로 ‘2024년 제1회 대전지역혁신포럼-Urban Tech를 통한 지역혁신’을 개최,지역과 대학 중심의 정책 전환에 따른 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같은달 계절학기 K-Water 오픈캠퍼스를 통해 48명의 DSC 공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산업 예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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