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수상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이엠넷은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가 주최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에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 플랫폼 내의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에이전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이엠넷은 'LG유플러스 릴스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을 수상했다.
이엠넷은 메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서비스 릴스(Reels)에서 LG유플러스의 '2030을 위한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캠페인' 목적에 잘 맞는 릴스를 제작해 캠페인 운영에 잘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릴스 캠페인은 메타의 SuPerWiC(Supercharge Performance With Creatives) 프로그램에 참여해 3사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이엠넷만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퍼포먼스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의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 수상으로 다시 한번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말했다.
이엠넷 측은 "메타와의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는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에 매우 중요한 필요조건"이라며 "회사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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