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세살 봉사 여든까지' 내년 사업은?
[안양=뉴시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올해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 공유회를 열고 있다. (사진=봉사센터 제공). 2024.12.1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올해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 공유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방향 등을 모색했다.
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년에 대학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참여 봉사 유아들에 대한 봉사 체험 기회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유년기부터 봉사에 대해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만 5세 아동이 대상이다. 명예의 전당 견학 등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제공된다.
대림대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율동극을, 성결대는 게임으로 접하는 자원봉사를, 안양대는 블랙라이트와 목봉 인형극을 활용한 자원봉사를, 연성대는 꼬마 도우미 역할극 등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최대호 이사장(시장)은 "내년에도 관내 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