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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성료…56명 美 취업 매칭

등록 2024.12.24 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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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 연합사업단

지난 6월부터 해외연수 시작

연합사업단(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이 지난 20일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4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사업단(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이 지난 20일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4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삼육대학교는 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4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로 구성된 연합사업단은 지난 20일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4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4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100명은 지난 6월부터 해외연수를 비롯한 집중 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최근 구직 매칭을 시작해 현재까지 56명이 미국 현지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제해종 총장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 ▲남영경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국장 ▲김성훈 해외취업부장을 비롯해 4개 대학 관계자와 수료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은 ▲어학 ▲직무교육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수료생 155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켰다.

올해 연합사업단은 6~7월 해외 어학연수를 시작해 8월부터 전원 미국 취업을 목표로 4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후 직무교육, 비즈니스 영어(어학교육), 문화·안전·법규교육 등 총 600시간의 집중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여러분은 모교를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사임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성공은 그 길을 따라올 후배들을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수료식 축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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