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지원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지난해 3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국 427개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16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심지영(왼쪽 네 번째부터)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편준 복지국장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국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전국 427개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평가한 결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상위 10%인 35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현재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68명의 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 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사회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 교육을 받은 활동 지원사를 연결해 신체·가사·사회 활동을 돕는 것이다.

심지영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활동 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직원들과 활동 지원사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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