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인질 협정 막판 장애물 해결…이스라엘 내각 17일 승인"
![[예루살렘=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해 10월27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5.01.17.](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00927_web.jpg?rnd=20241111142734)
[예루살렘=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해 10월27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5.01.17.
이스라엘 총리실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협상 테이블에서 막판 장애물이 해결됐다고 밝힌 후, 내각 회의는 원래 예정된 시점보다 하루 늦게 열릴 예정이다.
17일에 내각을 소집하기로 한 결정은 이러한 미해결 문제가 해결됐음을 나타낸다고 CNN이 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앞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 후에야 내각을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 샤스의 아리에 데리 대표는 하마스와의 휴전 협정 이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해결됐다고 발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그는 "몇 분 전에 모든 장애물이 극복되었고 합의가 진행 중이라는 최종 발표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데리 대표는 "이제 그들은 최종 기술적 문구에 분주하다. 저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 그는 이 합의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예루살렘포스트에 "모든 분열이 해결됐다"고 말했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합의가 이제 "완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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