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잡아내는 AI…코어라인소프트, 유럽·북미학회 참가
2월 유럽영상의학회·호주 폐암학회 등서 에이뷰 LCS 선보여
여러 국가서 폐암 검진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경쟁력 입증'
![[서울=뉴시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LCS(AVIEW LCS)' 등을 통해 내달 유럽과 북미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시 및 학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독일 등 세계 폐암 검진 프로젝트에 공급되고 있는 AI 기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LCS(AVIEW LCS)'의 모습.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2302_web.jpg?rnd=20250117084550)
[서울=뉴시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LCS(AVIEW LCS)' 등을 통해 내달 유럽과 북미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시 및 학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독일 등 세계 폐암 검진 프로젝트에 공급되고 있는 AI 기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LCS(AVIEW LCS)'의 모습.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폐암 검진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LCS(AVIEW LCS)' 등을 통해 내달 유럽과 북미에서 열리는 전시회 및 학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가 참가하는 주요 행사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콘퍼런스 RCR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럽영상의학회(ECR) 2025 등이 있다. 특히 내달 19일 열리는 호주 폐암학회(ALCC) 2025는 호주 최대 규모의 다학제 폐암 콘퍼런스로, 폐암 관련 주요 연구자, 임상의, 정책 입안자 등이 대거 참석해 폐암 진단과 치료 및 예방 분야에 대한 최신 사항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7월 호주 국가폐암검진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앞서 개최되는 자리인만큼, 글로벌 폐암검진 사례와 AI 판독 효과가 중요하게 논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외국에서는 이미 AI를 의료에 적용한 혁신적인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유럽 국가들은 AI 기술을 폐암 조기 진단의 필수 요소로 채택하며 전례없던 의료 패러다임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위험군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검진 전략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키며, 폐암 검진에서 AI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미 시범사업 (HANSE)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독일은 폐암 1차 판독에 AI 진단을 필수로 권고하며 주목을 받았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미 독일 (HANSE)를 포함해 이탈리아(RISP), 유럽 5개국 (iDNA) 등 여러 국가에서 폐암 검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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