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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신속 추진 필요한 주요정책 파악해 해결방안 강구"

등록 2025.01.17 14:17:52수정 2025.01.17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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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 간담회

"중앙-지방 협력 절실…견고하게 협력해 나갈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 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 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수 회복,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재난·안전 관리,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역발전 정책들이 지연없이 정상 추진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내실화를 통한 지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협력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 집행 및 지역소비·투자 활력 제고 협력 ▲지방자치분권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방안 모색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최선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임원단인 유정복 회장(인천광역시장), 박완수 부회장(경상남도지사), 최민호 부회장(세종특별자치시장), 강기정 감사(광주광역시장)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 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 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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