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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1단계 휴전… 인질3명·수감자 90명 교환 [뉴시스Pic]

등록 2025.01.20 13:42:30수정 2025.01.20 1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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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한 팔레스타인 여성 수감자가 버스에서 내려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한 팔레스타인 여성 수감자가 버스에서 내려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단계 휴전을 돌입한 19일(현지 시간) 양측이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했다.

하마스는 이날 가자지구 가자시티 알사라야 광장에서 적십자를 통해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을 넘겨줬다. 이들은 로미 고넨(24), 에밀리 다마리(28), 도론 스테인브레허(31)로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에 납치된 여성들이다.

고넨은 당시 가자지구 국경 근처 '노바 음악 축제' 현장에서, 다마리와 스테인브레허는 크파르아자 키부츠(집단농장)의 집에서 각각 납치됐다.

인질 3명을 전달받은 이스라엘 측은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 90명을 1차로 석방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단계 휴전을 통해 6주간 교전을 멈추고 인질 및 수감자를 교환한다. 16일차부터는 이스라엘 남성 군인 석방과 영구 휴전 등 2·3단계 휴전 논의를 시작한다.

휴전 1단계에선 팔레스타인 수감자 총 2000여명이 석방된다. 이스라엘 측 인질은 33명 풀려난다. 매주 토요일 순차적으로 석방될 예정이다.


[가자지구=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인 로미 고넨이 가자지구 가자시티 알사라야 광장에서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헬리콥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1.20.

[가자지구=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인 로미 고넨이 가자지구 가자시티 알사라야 광장에서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헬리콥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1.20.


[텔아비브=AP/뉴시스]19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인들이 하마스에 포로로 잡혀 있던 인질 3명의 석방소식을 듣고 환호하는 모습. 2025.1.20

[텔아비브=AP/뉴시스]19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인들이 하마스에 포로로 잡혀 있던 인질 3명의 석방소식을 듣고 환호하는 모습. 2025.1.20


[텔아비브=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인질 가족과 그 지지자들이 인질 석방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025.01.20.

[텔아비브=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인질 가족과 그 지지자들이 인질 석방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025.01.20.


[텔아비브=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인질 가족과 그 지지자들이 인질 석방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025.01.20.

[텔아비브=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인질 가족과 그 지지자들이 인질 석방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025.01.20.


[텔아비브=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든 사람들이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인질의 석방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025.01.20.

[텔아비브=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든 사람들이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인질의 석방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025.01.20.


[이스라엘=AP/뉴시스]19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풀어준 인질인 이스라엘의 로미 고넨(24)이 그의 어머니와 함께 포옹하고 있다. 2025.01.20.

[이스라엘=AP/뉴시스]19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풀어준 인질인 이스라엘의 로미 고넨(24)이 그의 어머니와 함께 포옹하고 있다. 2025.01.20.


[이스라엘=AP/뉴시스]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사진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가 풀어준 인질 에밀리 다마리(28)가 그의 어머니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5.01.20.

[이스라엘=AP/뉴시스]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사진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가 풀어준 인질 에밀리 다마리(28)가 그의 어머니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5.01.20.


[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베이투니아=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에 도착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여 명이 석방됐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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