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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의사면허 관리체계 개선방안 논의

등록 2025.02.07 19:36:35수정 2025.02.07 2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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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4차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1.0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는 7일 오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4차 회의를 개최해 의사면허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의사의 전주기적 역량 강화를 위해 면허 진입단계인 의대교육, 전공의 수련과 면허 취득 이후 관리를 두고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져 왔다. 2012년 면허신고제가 도입되고 2016년부터 의사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전문위원회에선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의 면허관리 범위 및 주기, 면허관리 기구의 조직 구성, 기능 및 현황, 면허관리 과정에서 의료계의 역할 등을 통해 면허관리가 실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이후 우리나라의 의사면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의 질 유지, 의료윤리 준수 등 의사면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연홍 특위 위원장은 "교육, 수련 등을 통해 양성된 좋은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관점에서의 면허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료계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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