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기술주 매수로 반등 마감…1.52%↑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기술주 매수로 반등 마감…1.52%↑](https://img1.newsis.com/2017/06/01/NISI20170601_0000001086_web.jpg?rnd=2017060117202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7일 미국의 반도체에 대한 압력이 주춤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352.72 포인트, 1.52% 올라간 2만3505.33으로 폐장했다.
2만3258.17로 출발한 지수는 2만3242.84~2만3510.68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509.07로 325.94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85%, 석유화학주 0.44%, 금융주 0.76%, 시멘트·요업주 0.83%, 식품주 0.65%, 변동이 심한 제지주 1.20%, 건설주 0.98% 상승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76%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46개가 오르고 309개는 내렸으며 102개가 보합이다.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36%, 롄화전자(UMC) 1.45%,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53%, 타이다전자 1.25%,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2.66%,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19%,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43%, 신르싱 2.65%, 성양반도체 3.20%, 징청과기 3.36%, 야광 3.59%, 링타이 3.73%, 친청 3.92%, 즈방 4.55%, 난야과기 6.35%, 촹이 7.20%, 젠처 4.43%, 샹숴 0.92%, 다마이 1.03%, 자넝 1.47%, 르웨광 1.71%, 징위안 전자 1.79%, 야샹 1.99%, 췬촹광전 2.12%, 웨이잉 2.20%, 즈마오 2.29%, 웨이싱 2.89%, 잉웨이 3.08%, 징숴 3.20%, 촨후 4.78%, 웨이촹 1.35%, 한탕 3.35%, 화징과기 6.46%, 쒀뤄먼 6.55% 뛰어올랐다.
해운주 창룽도 2.13%, 양밍 1.28%, 완하이 2.55%,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2.31%, 중화항공 0.83%, 싱위항공 0.53%, 대만고속철 0.18%, 대만 플라스틱 2.73%, 위룽차 0.39%, 허타이차 0.99%, 철강주 스지강 0.87%, 타이완 시멘트 1.36%, 아시아 시멘트 0.73%, 궈타이 건설 2.19%, 궈찬 0.60%, 의약품주 야오화 0.52%, 식품주 퉁이 0.49%, 가오슝 은행 0.43%, 롄방은행 0.32%, 안타이 은행 0.35%, 퉁이증권 0.76%, 췬이증권 1.13%, 중신금융 1.75%, 푸방금융 0.97%, 위안다 금융 0.96%, 궈타이 금융 0.44%, 카이지 금융 0.84%, 위산금융 0.68%, 타이신 금융 0.29%, 신광금융 1.25%, 화난금융 0.90%, 융펑금융 2.00% 상승했다.
싱타이(興泰), 화안(華安), 타이딩(泰鼎)-KY, 쥐텅(巨騰)-DR, 허다(和大)는 급등했다.
반면 스쉰-KY는 0.55%, 신싱 1.19%, 롄쥔 0.67%, 광성 3.42%, 황창 3.65%, 바오루이 1.44%, 관시전자 0.57%, 진샹전자 0.44%, 롄융 0.37%, 왕훙전자 0.47%, 타이광 전자 0.17%, 정다 0.78%, 푸스다 1.55%, 징차이 과기 2.32%, 레이후 2.77%, 메이스 2.27%, 이룽 0.63%, 즈위안 0.60%, 시퉁 0.73%, 시리 0.47% 하락했다.
항공운송주 아세아 항공 역시 1.04%, 룽더조선 1.33%, 중화차 0.12%, 전자부품주 궈쥐 0.34%, 철강주 중국강철 1.72%, 다청강 0.92%, 중화화학 0.51%, 디이금융 0.18% 내렸다.
마오롄(貿聯)-KY, 롄더(聯德控股)-KY, 잔다(展達), 위안링(元翎), ITH-KY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3634억2100만 대만달러(약 16조232억원)를 기록했다. 화방전자(華邦電), 화신(華新), 중신중국(中信中國) 50정(正)2, 푸화 대만과기우식(復華台灣科技優息), 푸방헝성국기정(富邦恒生國企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