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복합 생활거점 '지역활력타운' 유치 총력
![[순창=뉴시스]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최영일 군수(왼쪽 두번째)가 김지연 정책관(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에게 순창군으로의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483_web.jpg?rnd=20250313115015)
[순창=뉴시스]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최영일 군수(왼쪽 두번째)가 김지연 정책관(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에게 순창군으로의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전날 최영일 군수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지연 정책관 및 장순재 지역정책과장을 만나 순창군으로의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순창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전략과 공모사업을 통해 창출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국토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총사업비 247억원이 투입될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거시설과 생활 인프라, 필수 생활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사회의 관심도 큰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1월과 2월 두 차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순창읍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국토부 사전 컨설팅과 전라북도 지역활력타운 전문위원 컨설팅을 통해서도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등 공모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주거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큰 목표를 갖고 있다"며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