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를"…행복경로당 찾은 최재구 예산군수 지원 약속

[예산=뉴시스] 최재구 예산군수가 행복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행복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고덕면 행복경로당 무료 경로식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13개 분회 소속 행복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행복경로당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공간이 조성된 곳이다. 경로당 회원 수가 40명 이상이면 경로식당 운영이 가능하다. 각 읍면 분회별로 추천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최 군수의 이번 행복경로당 방문은 이용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의 목소리에 더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자 추진됐다.

 최 군수는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소중한 공간인 경로당에서 어르신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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