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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과 협력 강화"…이노비즈협, 글로벌 진출 돕는다

등록 2025.03.18 17:03:33수정 2025.03.18 2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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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일본 히타치·미쓰비시와 간담회

양국 간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 논의

[서울=뉴시스] 이노비즈협회 주최 일본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노비즈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이노비즈협회 주최 일본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노비즈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이노비즈협회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강화 지원에 나선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8일 경기 판교 협회에서 히타치, 미쓰비시 등 '일본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혁신을 선도하는 일본 대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의 의미와 우수성을 전달하고, R&D(연구개발) 확대 및 글로벌화 등 이노비즈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협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의 총 수출액은 2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전체 수출액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노비즈 수출기업 중 약 12%가 일본과 교류 중"이라며 "협회는 이노비즈기업과 일본 기업 간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올해 1월에는 북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혁신 기술 기반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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