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마을 가꾸기 활동 시작…마을 정원 2곳과 업무 협약
![[시흥=뉴시스] '마을정원 가꾸기활동' 협약 체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3.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30/NISI20250330_0001804618_web.jpg?rnd=20250330180508)
[시흥=뉴시스] '마을정원 가꾸기활동' 협약 체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3.30.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최근 관내 신현동 '포리 정원'과 장곡동의 '왕후의 산책 정원' 등 마을 정원 2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봄맞이 마을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두 정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시흥시 1호, 2호 마을 정원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동의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3년의 협약 기간에 마을 정원을 추가로 조성하고, 사후관리를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동에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월 1회 전문가 교육을 통해 필요한 작업을 습득하고, 마을 정원사들이 매주 자발적으로 모여 정원을 관리하고, 궁금한 것을 전문가에 질문한다.
강송희 공원 조성 과장은 "마을 정원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지속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시민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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