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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핀란드 정책협의회 개최…첨단기술, 방산 등 협력 논의

등록 2025.04.10 18:04:55수정 2025.04.10 2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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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우티 홀로파이넨 핀란드 외교부 외교안보정책 차관보와 제12차 한-핀란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우티 홀로파이넨 핀란드 외교부 외교안보정책 차관보와 제12차 한-핀란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정병원 차관보가 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우티 홀로파이넨 핀란드 외교부 외교안보정책 차관보와 제12차 한-핀란드 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양 차관보는 한국과 핀란드가 1973년 수교 이래 50여년 간 교역·투자, 과학기술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 데 대해 평가하고,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면서 양국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한국과 핀란드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기반으로 교역 및 투자를 꾸준히 확대시켜 나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양국이 강점을 보이는 6G, 퀀텀 등 첨단기술 분야와 방산 등 전략적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홀로파이넨 차관보는 핀란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다양한 안보위협이 증대하는 상황 속에서 민주주의, 인권, 법치와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협력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표명하고, 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정세 및 러북 군사협력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유럽의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이를 중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과정에서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보상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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