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식]시민소통위원회, 영남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논산=뉴시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15일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2025. 04.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128_web.jpg?rnd=20250415141707)
[논산=뉴시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15일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2025. 04. 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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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15일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도기정 위원장은 솔선의 자세로 100만원을 선뜻 내놓으며 "대한민국 전역이 모두 아픔을 겪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가운데 피해 주민들이 얼른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실의에 빠진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천과 동참이 더욱 단단한 공동체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시민 간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시민사회 스스로 공동체와 연대의 가치를 펼친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 민·관협력체계 구축…감염병 위기 대응 강화
논산시는 15일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및 조정,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격리시설, 선별진료소, 환자이송 등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협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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