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등

[산청=뉴시스] 산청군 중산리 지리산 드론촬영 모습 (사진=산청군 제공) 2025. 05. 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봄철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소각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하며 먼저 계도를 통해 단속 원칙 등을 읍면별로 홍보하고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을 단속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청군, 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지방세 국세 통합민원실 (사진=산청군 제공) 2025. 05. 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청군은 내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주세무서와 협업해 군청 1층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이번 합동신고센터는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대상은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이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 산청군, 스마트팜 청년창업 아카데미 개강

[산청=뉴시스] 산청군 스마트팜 청년창업 아카데미 개강 (사진=산청군 제공) 2025. 05. 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청군은 ‘제3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아카데미’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 92시간 운영되며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팜, 정밀농업기술 습득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농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산청군은 청년 농업인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습득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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