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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 찾아 "6월까지 마무리" 요청

등록 2025.05.09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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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일원 사업장 방문 "지속적인 관리 만전"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화산면 일원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화산면 일원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화산면 일원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유 군수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성북천, 석학천, 고산천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정동소하천에 대해 이뤄졌다.

유 군수는 이날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난해 피해 발생 구간, 하부 세굴, 수충부 등 우기철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재해복구사업은 무엇보다 신속한 정비가 최우선으로 6월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항상 예의주시하며 비상대응체계 마련, 응급복구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마련하고 신속한 마무리와 함께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현재 사업비 1128억원을 투입해 총 217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가운데 132건은 이미 완료해 전체 복구율은 60%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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