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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5G 1만원대 20GB 요금제 자립준비청년에 무상 지원

등록 2025.05.20 1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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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까지 50명 선착순으로 접수

[서울=뉴시스]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가 자립준비청년 50명을 대상으로 1만원대 데이터 20GB를 지원하는 5G 요금제를 무상 제공한다. (사진=스테이지파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가 자립준비청년 50명을 대상으로 1만원대 데이터 20GB를 지원하는 5G 요금제를 무상 제공한다. (사진=스테이지파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 월 20GB를 기본 제공하는 5G 요금제를 무상 지원하고 20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를 하는 만 24세까지의 청년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이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자립지원금과 자립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안정적 자립과 미래를 위한 준비가 계속 필요할 것으로 보고 통신비 지원을 결정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근 출시한 핀다이렉트 5G 스피드 요금제 중 월 1만8700원(통화 200분, 문자 100건)에 데이터 20GB를 제공하는 상품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최근 정부 지원으로 알뜰폰에서 출시되고 있는 1만원데 데이터 20GB 5G요금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7월 말까지 5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은자립정보ON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통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할 기본권이며,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 없는 출발선은 곧 미래의 경쟁력"이라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통신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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