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수원, 타자키스탄과 에너지 분야 협력 첫발 내 딛는다

등록 2025.05.29 16:07:19수정 2025.05.29 16:48: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타자키스탄 정부 관계자 한수원 본사 방문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와 주요 에너지 기관 관계자 등 9명이 한수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와 주요 에너지 기관 관계자 등 9명이 한수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타자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에게 한수원의 발전소 운영 현황과 해외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한수원은 29일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와 주요 에너지 기관 관계자 등 9명이 한수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전력난을 겪는 타지키스탄 수그·고르노바닥산 지역에 각각 3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0.5메가와트시(㎿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ODA 사업 주관기관인 한마음에너지에서 2주간 진행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지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와 관련한 현장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한국의 원전 기술과 수력,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타지키스탄과 에너지 분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