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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대선 종료까지 공직자 정치 중립 최선"

등록 2025.06.02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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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대선 종료까지 공직자 정치 중립 최선"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전북자치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정치적 중립과 군민의 투표 참여 독려를 주문했다.

권 군수는 2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6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오는 3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중요한 시점"아라며 철저한 선거사무 처리를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선거사무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권자의 한 표는 단지 개인의 선택을 넘어 부안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행위다. 군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미래 변화의 주체가 되어 달라"고 투표 참여도 독려했다.

권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불필요한 오해나 구설이 없도록 공직자의 언행 하나하나가 선거 중립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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