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성매매 집결지 '시민 참여형 감시 체계 도입' 논의 등
귀비고, 민화 작가 4인 초대전 '달빛 사방(四方)' 개최
난임 부부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 '마음 꽃길' 운영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시민 참여형 감시 체계 도입을 논의했다. 사진은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820_web.jpg?rnd=20250609201850)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시민 참여형 감시 체계 도입을 논의했다. 사진은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북부소방서·시민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시민 참여형 감시 체계 도입을 논의했다.
김은주 시의원과 장상길 부시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현안 공유와 의견을 듣고, 앞으로 정비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회복 중심의 정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은주 공동위원장(시의원)은 "성매매 문제는 행정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피해자 지원과 자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참여로 지속 가능한 정비와 지역 회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개월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 일월영상관에서 지역 민화가 이정옥·신동옥·문수산나·손정원 작가의 초대전 '달빛 사방(四方)'을 연다. 사진은 '달빛 사방(四方)' 포스터. (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821_web.jpg?rnd=20250609202022)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개월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 일월영상관에서 지역 민화가 이정옥·신동옥·문수산나·손정원 작가의 초대전 '달빛 사방(四方)'을 연다. 사진은 '달빛 사방(四方)' 포스터. (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귀비고, 민화 작가 4인 초대전 '달빛 사방(四方)' 개최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13일부터 1개월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 일월영상관에서 지역 민화가 이정옥·신동옥·문수산나·손정원 작가의 초대전 '달빛 사방(四方)'을 연다.
이들 작가는 조선 시대 궁중 회화인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해와 달, 다섯 봉우리의 전통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민화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 4명이 각기 다른 개성과 화풍을 전통 설화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번 초대전은 귀비고 일월영상관이 포항시립박물관 수장고로 전환되기 전 마지막 전시로, 귀비고의 정체성·상징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24일 난임 부부 정신 건강 프로그램인 '마음 꽃길'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7일 포항시가족센터에서 열린 '마음 꽃길' 운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822_web.jpg?rnd=20250609202143)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24일 난임 부부 정신 건강 프로그램인 '마음 꽃길'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7일 포항시가족센터에서 열린 '마음 꽃길' 운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24일 임신을 준비 중인 난임 여성·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적 소진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꽃길'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난임 부부 심리 이해 교육 ▲개인의 강점 및 긍정성 탐색 ▲당귀차 테라피와 산전 영양 관리 ▲옴니핏 마인드 케어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 요가 등으로 참가자의 심신 회복을 돕는다.
김정임 시 남구보건소장은 "난임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로, 시술 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난임 부부에게 정서적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돼 시 출생률 회복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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