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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문진석·허영·박상혁

등록 2025.06.13 19:23:47수정 2025.06.13 1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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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문진석 국회 전세사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세사기특별법 기한 연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문진석 국회 전세사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세사기특별법 기한 연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3일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문진석 의원을 선임했다.

문진석 의원은 "집권여당 원내운영수석에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민께 약속드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야 협치를 복원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문 의원은 김 원내대표와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각각 원내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사무부총장으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는 허영 의원 , 원내소통수석부대표에는 박상혁 의원이 선임됐다.

원내소통수석은 김 원내대표가 새롭게 신설한 직책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후보자 정견 발표를 통해 "선거를 할 때는 '소통을 강화하겠다', '만남을 강화하겠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된 경우를 못 봤다"며 "그래서 그것을 전담하는 소통수석을 두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오고 가는 얘기, 건의하는 얘기 등 그런 것들이 일반 의원들끼리 듣는 것보다는 책임 있는 자리"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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