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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대 수산물, 찾아가는 직거래장터…최대 40% 할인

등록 2025.06.19 0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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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1일 하동 송림공원서 개최

하동 섬진강 문화재첩축제와 연계 실시

[창원=뉴시스] 20~21일 하동 송림공원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경남 수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20~21일 하동 송림공원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경남 수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찾아가는 경남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20일부터 21일까지 하동 송림공원에서 제9회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축제와 연계해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송림공원 내 5개 부스로 운영된다. 관내 수협과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내 대표 우수 수산물로 선정된 경남사랑 수산물 10대 품목인 굴, 피조개, 가리비, 홍합, 붕장어, 조피볼락, 멸치, 멍게, 미더덕, 가공 김이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시식 행사도 열린다.

특히 하동의 특산 어종인 참숭어 무료 시식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은 재첩 이외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남도 송상욱 수산정책과장은 "하동 재첩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한 구경을 넘어 경남의 우수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함으로써 지역 수산업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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