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로교통공단, 강릉 ITS 총회서 신호정보 기반 자율차 운행

등록 2025.06.19 16:04: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릉시·교통시설 기업과 업무협약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강원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 디지털 실시간 신호정보 기반의 자율차 운행을 위해 교통시설 제조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해 강릉시, ㈜서돌전자통신, ㈜아이피로드, ㈜진우에이티에스, ㈜한국전기교통 등이 참여했다.

공단과 강릉시는 지난해 경찰청 공모를 통해 신호정보를 개방해 전국 최초로 카카오내비,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개발도 협업하고 있다.

강릉시에 설치되는 디지털 교통신호제어기는 공단과 신호제어 전문기업이 공동 개발했다.

기존 교통신호제어기 보다 작아 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를 줄여 탄소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교통신호시설과 호환을 위한 기술도 개발 중이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스마트 교통 시설을 고도화하고 있다. 협약 이후 구축하는 신호제어 시스템은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주요 인사·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공단은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를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에 제안해 지난해 9월 SAE 표준으로 채택됐다. 올해 3월에는 국가표준(KS)으로도 제정됐다.

김희중 공단 이사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디지털 실시간 신호정보 기반의 자율차가 최초로 운행된다"며 "대한민국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