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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고위험 투자상품 피해 예방"…'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등록 2025.06.19 1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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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사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나은행은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제조·선정과 판매 단계에서의 위험 요인 점검을 비롯해 이상징후 탐지, 고객별 리스크 모니터링, 기관 리스크 점검, 위험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등을 갖추고 소비자 리스크를 관리 중이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정준형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혁신기술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투자 상품과 관련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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