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와도 열립니다"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21일 팡파르
21~22일 팔봉산어울림마당서
감자 캐기 체험하면 5㎏ 8000원, 10㎏ 1만4000원
![[서산=뉴시스] 지난 23일 서산 팔봉산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밭에서 감자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24/NISI20240624_0001583591_web.jpg?rnd=20240624103720)
[서산=뉴시스] 지난 23일 서산 팔봉산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밭에서 감자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팔봉산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감자, 신나는 축제, 가자~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로!'를 주제로 먹거리·볼거리와 살거리·즐길거리 등이 방문객을 모을 전망이다.
먹거리로는 감자요리를 주제로 한 음식점 운영에 더해 가마솥 찐감자·버터감자 시식 행사가 준비됐다.
볼거리로 감자탑, 감자 품종 및 요리 전시와 살거리로 축제장 인근 팔봉면도농교류센터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 판매장에서는 특대 감자 10㎏를 1만9000원에, 대 규격은 1만7000원에 살 수 있다.
즐길거리로는 감자 캐기 체험, 감자골 노래자랑, 농특산물 즉석 경매, 황금 감자 찾기, 물고기 잡기 등이 예고됐다.
또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되는 감자캐기 체험권을 구매해 참여하면 5㎏ 8000원, 10㎏ 1만4000원에 감자를 가져갈 수 있다.
축제기간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는 황금감자 찾기 체험은 체험부스에서 가장 먼저 황금감자를 찾는 이에게 감자 5㎏ 교환권을 준다.
물고기잡기 체험 역시 황금감자찾기와 같이 하루 두 차례 가물치, 붕어가 든 튜브에서 물고기를 제일 먼저 잡아 봉지에 넣으면 같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팔봉산 감자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비가 와도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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