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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290회 정례회 폐회…행감서 122건 시정요구

등록 2025.06.23 1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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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사진=합천군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사진=합천군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지난해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올해 행정사무감사(행감)를 통해 합천군으로부터 347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사안에 대해 검토하고 122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합천군의회는 로컬푸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회 동의 범위와 다른 민간위탁 업무 추진, 위탁사업자의 공모 및 선정 과정의 적정성, 위·수탁 계약의 의무 이행 여부, 회계 운영 등에 대해 합천군에 자체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합천군의 주력 농산물인 양파 가격 폭락으로 많은 농민이 시름에 잠겨 있다"며 "생산비가 보장되는 적정 수매가 책정과 직접적인 양파 농가 지원대책 수립, 양파 저온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요청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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