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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불만' 충주시 6급 공무원, 시청 기물 파손 입건

등록 2025.06.27 08: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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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불만' 충주시 6급 공무원, 시청 기물 파손 입건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정기 인사에 불만을 품고 시청 기물을 파손한 6급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5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충주시청 로비와 시장 부속실에서 컴퓨터, 화분 등 기물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직 공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충주시청 6급 공무원인 A씨는 전날의 인사 발령에 불만을 품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는 A씨를 직무에서 배제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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