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 개최
6월 28일 한성대 미래관 DLC에서 열려
'AI 시대 영유아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주제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의 '2025년 하계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I 시대 영유아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유아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 나선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며 "AI 기반 교육은 교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위한 조력자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박남기 전 광주교육대 총장의 '생성형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 ▲장선영 한성대 교수의 '유아교육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수설계 방향' ▲박보람 강원대 교수의 '미래교육과 AI 윤리: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등이 이어졌다.
토론 세션에서는 윤란호 학회 상임부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장혜승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실 실장, 이용주 경동대 교수, 손은경 중부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교육 현장의 적용 방안과 정책적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성대 교육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전국 유아교육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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