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소방공무원·가족 '미식 산림치유 캠프' 마무리
9월까지 5회 운영
심신 회복·스트레스 해소

1차 미식 산림치유 캠프 소방본부 직원·가족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강원소방본부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미식 산림치유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와 지역 연계 치유 도시락 체험 등이 운영됐다.
특히,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프로그램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이 협업해 횡성 8대 농특산물로 구성한 더덕한우김밥과 살사샐러드를 개발했다.
'미식 산림치유 캠프'는 오는 9월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산림치유 음식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미식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성 원장은 "숲에서의 힐링과 미식 체험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 인력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숲여행 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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