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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존 춘천시장 관사 폐지…세종에 관사 마련

등록 2025.07.02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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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2일 춘천시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시장 관사를 전면 폐지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 거점으로 세종 관사를 신규 매입했다 고 밝혔다.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일 춘천시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시장 관사를 전면 폐지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 거점으로 세종 관사를 신규 매입했다 고 밝혔다.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시장 관사를 전면 폐지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 거점으로 세종 관사를 신규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을 시행하며 1급 관사를 공식 폐지했다.

또한 각종 공유재산 운영에 있어 ‘운영비는 사용자 부담’ 원칙도 명확히 강화했다.

이번 1급 관사 폐지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추진됐다.
 
시장 관사는 파견 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의 정책 협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형 업무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세종 관사 설치가 목표 달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세종 관사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실질적 행정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중앙정부 소통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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