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한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4일 울산대학교 제52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과 가족들이 대학교 본관 앞 중앙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기위해 붐비고 있다. 2025.02.14.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4/NISI20250214_0020700248_web.jpg?rnd=20250214140632)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4일 울산대학교 제52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과 가족들이 대학교 본관 앞 중앙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기위해 붐비고 있다.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7월 7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686명에게 약 2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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