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로스쿨, 예금보험공사와 '사회 공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비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법률 교육
예금보험공사 아카데미 협력까지 확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위계찬 원장(왼쪽)과 예금보험공사 문형욱 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예비자립준비 청년 대상 자립을 위한 금융·법률 교육 협력 ▲취약계층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 및 법률교육·상담 연계 협력 ▲예금보험공사 아카데미(파산·회생 분야) 관련 협력 및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8월 18일부터 아동보육시설의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문화 활동 및 금융·법률교육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산하 리걸클리닉센터 소속의 '세발자전거' 학생 주도형 공익 법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된다. '세발자전거'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년을 위한 법률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
위계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와 인류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형욱 예금보험공사 이사는 "한양로스쿨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확산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리걸클리닉센터는 로스쿨 부설 공익법률센터로, 학생들이 직접 상담 및 소송 실무에 참여하며 공익적 사건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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