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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YP102편 美 LA 공항서 이륙 직전 타이어 파손…258명 승객 불편

등록 2025.07.06 13:45:53수정 2025.07.06 1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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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7-9 드림라이너 기종…바퀴 10개 장착

승객 258명 비행기서 내려 터미널서 대기

현지서 타이어 수급…수리 끝나는대로 이륙

[서울=뉴시스]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사진=에어프레미아)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사진=에어프레미아) 2024.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에어프레미아 소속 항공기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륙 직전 항공기 바퀴가 파손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0분께(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YP102편 여객기가 이륙직 전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터미널로 되돌아갔다.

해당항공기에는 승객 258명이 탑승했으며 다행히 부상을 입은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항공기는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바퀴 10개가 장착돼 있다.

이사고로 승객은 비행기에서 하기해 터미널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현지에서 바퀴를 수급해 수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출발 직전 해당 항공기에 장착된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수리에 들어갔다"며 "수리가 끝나는데로 이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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