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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우호교류도시 中닝안시 방문…농업·관광 협력

등록 2025.07.07 08:28:27수정 2025.07.07 1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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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안시 기업체 방문한 보은군 방문단(사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닝안시 기업체 방문한 보은군 방문단(사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우호교류도시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와 허얼빈(哈爾濱)시를 공식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단은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 유재철 황토대추연합회장, 이태수 농업인단체연합회장, 유성모 기업인협의회장 등 8명으로 꾸렸다.

5일 출국한 이들은 10일까지 5박6일 일정을 현지에서 소화한다. 이 기간에 방문단은 닝안시위원회와 현지 기업체를 방문해 농업기계·식품가공기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옥수수·채소 가공기업과 발해진 조선족 전통마을 등자에서 농업·농촌관광 분야 교류 가능성을 살피는 일정도 잡았다.

보은군과 닝안시는 2013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공무원을 파견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닝안시 대표단은 올해 2월 보은군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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