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원문화박람회' 엽니다…9월26~27일 첫개최
![[남양주=뉴시스] 꽃을 테마로 조성되는 '플라워 가든' 조감도. (사진=남양주시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7732_web.jpg?rnd=20250708172754)
[남양주=뉴시스] 꽃을 테마로 조성되는 '플라워 가든' 조감도. (사진=남양주시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처음으로 자체 정원문화박람회를 연다.
남양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9월26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 주 행사장은 다산동 다산중앙공원 일원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양주 플라워가든'을 중심으로 장미정원과 계절별 화단, 커뮤니티정원, 휴게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박람회 종료 후 시민정원사 실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은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를 기점으로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가꾸는 정원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남양주시의 정원정책은 전시용이 아닌 삶 속에 스며드는 생활정원문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원도시의 경관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공형 정원으로 다산수변공원 내에 160㎡ 규모의 '다산의 길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별내동과 오남읍에는 올해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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